코로나 충격 상가.오피스 공실률 늘어. 올해 공급도 최대.임대료 내려,신규 오피스 매매·임대 미뤄.입국 제한으로 해외기업 국내계약도 차질신규 물량 몰리는 여의도 공실률 늘어날 듯
코로나 충격에 빈 상가 늘고 임대료 내려…경북·서울 '타격' 입력 2020.05.27 한국감정원,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중대형 상가 공실률 0.7%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상가 공실이 늘고 임대료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대구·경북 지역과 각국의 이동제한 조치로 관광객이 급감한 서울의 폐업 상가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2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상가 공실률은 중대형이 평균 11.7%, 소규모가 5.6%로 전 분기 대비 각각 0.7%포인트, 0.1%포인트 증가했다. 감정원은 계속되는 지역 경기 침체에 코로나19로 소비 심리가 둔화하고 매출이 감소해 상가 공실률이 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