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2020.2~/코로나이후의 세상 신트랜드 61

신성철 KAIST 총장 "전세계가 韓진단키트 러브콜…韓 바이오산업 도약할 기회"진단키트·인공호흡기 수출로한국 의료기술 가능성 .진료 데이터로치료제 개발 글로벌 협력 주도

2020.04.27 `과학기술 뉴딜` 제안한 신성철 KAIST 총장 인터뷰 ICT·제조 강점에 BT 융합 항바이러스를 미래산업으로 ◆ 바운스백 코리아 ⑦ ◆ 437047 기사의 0번째 이미지 23일 KAIST에서 신성철 총장이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AIST] "위기지만 역설적으로 한국의 바이오·의료기술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다. 정보통신기술(ICT)·제조 강국 장점을 살려 '항바이러스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키워야 한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지난 23일 대전 KAIST에서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KAIST가 항바이러스 기술 중심의 '과학기술 뉴딜' 사업을 제안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한국은 코로나19 발발 초기 흔들리는 듯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코로나는 다시 온다"…한국형 `방역 패키지` 세계 표준으로.바이러스사전경보-진단-방역.-치료 ☆바이러스 경보기·생필품 배송로봇. ☆빨라진 에듀테크

2020.04.27 신종바이러스 또 발발땐 충격줄일 신속 대응 관건 재활용 항바이러스 마스크 확진자 2주간 동선 확인앱 이동 음압병동 등 이미 개발 상용화 위한 R&D 서둘러야 ◆ 바운스백 코리아 ⑦ / 과학기술 뉴딜 속도전 ◆ 2025년 2월 신종 바이러스가 나타났다. 정부는 곧바로 감염병 대응 1단계를 발효했다. 사람들은 '재활용 가능 바이러스 차단 마스크'부터 챙겼다. KF94급 MB필터가 포함된 보건 마스크는 정전기를 이용해 코나 입으로 들어올지 모를 바이러스를 걸러낸다. 재활용 가능 바이러스 차단 마스크는 100~500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에 불과한 작은 섬유 구조물이 그물처럼 얽혀 있어 물리적으로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다. 정전기는 물에 닿으면 사라지지만 재활용 바이러스 차단 마..

"코로나 이후 한국 '첨단제품 세계공장' 된다"한국은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갖춘 나라.생필품 제조업은 국산화 탈중국 바람거세지나 첨단기술 분야는 글로벌화 될 수밖에 없어

2020.04.20. '지리경제학' 대표학자 장 폴 로드리그 美 호프스트라대 교수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 경제지형에 단층이 형성된다. 생필품 제조업은 국산화 바람이 거세질 가능성이 크다. 첨단기술 분야는 글로벌화가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 한국은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갖춘 나라 가운데 하나! 글로벌 기업 경영자가 믿고 생산을 맡길 만한 곳이 됐다. “글로벌 경제지형이 이중 구조로 바뀐다.” 지리경제학의 대표학자인 장 폴 로드리그 미국 뉴욕의 호프스트라대 교수의 말이다. 중앙일보가 포스트코로나(코로나 사태 이후) 이후 어떤 경제지형이 형성될지 알아보기 위해 요청한 전화 인터뷰에서다. 그는 교통과 물류 시스템을 중심으로 경제지도를 연구하는 학자다. 장 폴 로드리그 미국 뉴욕 호프스트라대 교수는 코로나 이..

위기 속에서 제2의 삼성전자 나온다.외환위기後 IT 호황 올라탄 삼성.2011 일본지진시 '라인'. 메르스이후쿠팡. 코로나이후? 씨젠.삼성바이오.5G통신사.카카오의 웹툰등

[경제포커스] 2020.04.23 외환위기後 IT 호황 올라탄 삼성, 20년 넘게 한국 대표 기업 유지 큰 위기 때 큰 사업 기회 생겨… 지금도 도전하는 기업 나오기를 정성진 산업2부장 'IMF 외환위기'가 진행되고 있던 1999년 4분기, 한국 경제에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기업가치를 뜻하는 시가총액(주가에 주식 수를 곱한 금액)이 가장 큰 기업 1위가 한국전력에서 삼성전자로 바뀐 것이다. 그 후 2000년대 초반 잠깐 한국통신(현 KT)한테 자리를 내준 적이 있을 뿐,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한국 No.1 기업'의 자리를 놓지 않고 있다. 결론만 얘기하면, 외환위기가 기회였다. 한국이 금 모으기까지 하며 생존을 걱정하던 때, 세계 경제의 성장축은 철강·자동차·조선 등 철(鐵)로 상징되는 구(舊) 경..

"코로나이후 디지털전환 더 빨라져…온라인산업서 새로운 승자 나올것" 코로나 뉴노멀시대 겨냥가전·헬스케어 연결된실버산업 잠재력에 주목

2020.04.21 1 에스코 아호 前 핀란드 총리 ◆ 포스트 코로나 진단 ◆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은 금융위기보다 더 클 것이다. 그러나 이 위기에서 새로운 승자가 나온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온라인 산업에 큰 기회가 열릴 것이다." 에스코 아호 전 핀란드 총리가 21일 매일경제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심각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코로나19 위기 이후 산업 재편에 따른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충격의 여파는 전 세계적인 공중보건 비상 상황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아호 전 총리는 1991년 36세로 총리에 올라 핀란드 국가 체질을 바꾼 '핀란드의 케네디'로 불린다. 1990년대 초 ..

주주 넘어 이웃·환경 배려…`이해관계자 자본주의(stakeholder capitalism)'시대! 과도한 단기이익 집착과 탐욕.소득 양극화등 사회갈등 불러.주주 자본주의 부작용 줄이고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

2020.04.20 ◆ 코로나 이코노미 A to Z / 글로벌 경기 진단 ◆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기존 주주자본주의(shareholder capitalism)를 대신해 이해관계자자본주의(stakeholder capitalism)가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경제가 추락하자 주주 이익만을 중시하는 주주자본주의보다 근로자, 이웃, 환경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감안하는 이해관계자자본주의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재발 방지에 더 효과적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해관계자자본주의는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제50회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 주제로 선정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WEF가 제시한 이해관계자자본주의는 기..

코로나 이후 홍콩·대만 등 미중 새 냉전 돌입”2단계 무역협상 불가·경제제재 등 난무?.中, 세계적 공장 지위 조금씩 잃게 될 가능성.기업전략, just in time→just in case로 바뀔 것

“中이 다른 나라에 내미는 건 썩은 당근···코로나 이후 미중 새 냉전 돌입”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2020.04.18. 이안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회장 분석 코로나 이후 홍콩·대만 등 미중 갈등 본격화 2단계 무역협상 불가·경제제재 등 난무할 듯 中, 세계적 공장 지위 조금씩 잃게 될 가능성 美도 코로나 국면서 국제적 리더십 못 보여 코로나 이후 韓, 또 다른 선택의 시간 도래 [서울경제]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17일(현지시간)에는 확진자만 68만명이 넘었는데요. 월스트리트의 관심 가운데 하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의 변화와 향후 미중 관계 전망입니다. 코로나19 이전과 이후가 어떻게 달라질 것이냐죠. 이안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창업자 및..

'홈케어 서비스': 코로나 특수로 고속성장올 10조 시장 전망렌털·가구업계 '새 먹거리' ㅡ매트리스·정수기 등 가구·기기 청소를 비롯해 실내 청소·방역·살균 서비스

12만원이면 집안 '싹' 방역…홈케어에 꽂힌 집콕族 기사입력2020.04.17. 서울 방배동에 사는 김지현 씨(42)는 지난달 집에만 40만원 넘게 투자했다. 12만원을 들여 방역업체를 부른 데 이어 분기마다 살균 관리를 받는 매트리스와 공기청정기를 새로 렌털했다. 김씨는 “온라인 개학을 한 아이들과 종일 집에 있다 보니 가정 위생에 무척 예민해졌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홈케어 서비스 시장의 성장세에 불을 붙이고 있다. 홈케어 서비스란 매트리스·정수기 등 가구·기기 청소를 비롯해 실내 청소·방역·살균 등 깨끗한 집안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통칭한다. 원본보기 홈케어 회사로 변신하는 렌털·가구업체 국내 홈케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7조원으로 ..

코로나이후 디지털의 힘!…팔 걷은 실리콘밸리.●"원격교육·진료 지금이 기회.학생·교사의 원격교육 솔루션 기술 제공 ."환자치료 인공지능 기술에 대규모 투자.백신개발에도

[실리콘밸리 리포트] "코로나에 맞서 디지털의 힘 보여주자"…팔 걷은 실리콘밸리 신현규 기자 입력 2020.04.14 04:03 에릭슈밋 前 구글CEO "원격교육·진료 지금이 기회" 인텔·엔비디아 등은 환자치료 인공지능 기술에 대규모 추가투자 속도 빌게이츠·마크 저커버그 백신개발에 거액 기부도 "인공지능에 대해 비판들도 많았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인공지능이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오렌 에치오니 워싱턴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지난달 미국 백악관 초청으로 열린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한 연구모임에서 이렇게 발언을 시작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이번 사태가 기술에 대한 세상의 인식을 좌우할 중요한 계기라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만일 코로나19 사태를 ..

Untact 시대! 가상컨택 세상으로 진입 가속화? SKT-넥슨, e스포츠·VR게임 손잡았다. VR·클라우드 게임 영역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사업협력 분야 확대등

4.14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마케팅 `크레이지월드VR` 조만간 출시 임영신 기자 SK텔레콤과 넥슨이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e스포츠 산업과 가상현실(VR) 게임 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국내 이동통신과 게임을 이끄는 두 회사의 만남인 만큼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SK텔레콤과 넥슨은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공동마케팅 및 사업추진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콘텐츠·상품 서비스·신작 게임 등을 공동으로 마케팅하고 넥슨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VR 게임 출시에도 협력한다. 시작으로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대해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상반기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넥슨 카트라이더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