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 내년 개통 무산 박기홍 기자 입력 : 2022.11.24 0 [땅집고]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수도권 구간 내년 개통이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리~세종 구간 중 선(先) 개통 예정이었던 구리~안성 구간 개통이 2024년 중반으로 연기됐다. 이 구간은 당초 올해 연말 개통을 목표로 했다가 2023년으로 한차례 개통 일정을 수정했는데, 이번에 또 한 해를 넘기게 됐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이 지연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수도권 동남권 일대 만성 교통 정체난도 더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땅집고] 구리~세종고속도로 노선 계획도./국토교통부 23일 국토교통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종~포천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