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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여의도·강남 이어 서울 핵심업무지구로 떠오를 것”향후 5년 간 66만1157㎡ 규모의 업무시설 공급이 이뤄질 예정

2022.12.08 알스퀘어 ‘2022 오피스 보고서’ 전망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 전경. [연합뉴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향후 5년 간 66만1157㎡ 규모의 업무시설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심(CBD, Central Buisiness District)과 강남(GBD, Gangnam Buisiness District), 여의도(YBD, Yeouido Buisiness District)에 이어 서울의 주요 오피스 권역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8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성수동 오피스 현황과 전망을 담은 ‘2022년 성수 오피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성수 권역에는 약 66만1157㎡ 규모의 업무시설 공급이 예정돼있다. 이 가운데 오피스가 약..

부동산 PF부실, 물류창고서 터졌다 고금리에 공사 중단·대출 연체 속출 새 물류창고 55곳 중 15곳 차질

"부자 될 줄 알았는데"...창고에 돈 넣은 투자자들 부둥켜안고 오열했다 2022-09-22 서성미 출처 : 연합뉴스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으로 택배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물류센터 거래 규모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물류센터 공급 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뒤로하고 개인 투자자가 대형 물류센터에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조각 투자 상품가 성행했습니다. 최근 고금리·부자재값상승으로 인한 건축비 상승으로 인해 부동산 PF 부실 대출금만 수조원 대로 밝혀지며 공사 중단·대출 연체가 속출하며 개인투자자들의 손해뿐 아니라 금융권까지 연쇄 타격 우려가 있어 물류창고 투자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물류 로또’ 등으로 불리며 투자 열풍을 일으켰던 물류센터 개발 사업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수도권 물류센터, 고금리에 거래규모 40% 급감.1분기 2조5000억→2분기 8000억 건자재값 올라 공사비 늘어나고 저온 물류창고 수요 감소도

‘코로나 특수’2022-10-26 1분기 2조5000억→2분기 8000억 건자재값 올라 공사비 늘어나고 저온 물류창고 수요 감소도 원인 수익률 떨어지자 준공 미루기도… 완공 물류센터 임대차도 위축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로 지난해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던 물류센터 투자가 주춤하고 있다. 건자재 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늘어난 데다 금리 인상으로 리스크가 커지자 투자자들이 투자를 망설이면서 물류센터 거래 규모도 지난해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상업용부동산 컨설팅기업 젠스타메이트 집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2조5000억 원 규모였던 수도권 물류센터 거래 규모는 2분기(4∼6월) 8000억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KB국민은행은 10월 부동산시장 리포트에서 “자금 조달 문..

치솟는 철근값.물류센터 공사 멈추나 평당공사비 210만원→410만원 급등 시행사·자산운용사 사업 철회까지

2년후엔 극심한 수급 불균형 우려 2022.04.06 17 물류 인프라의 기초가 되는 물류센터 공급이 원자재 대란에 따른 공사비 급등의 영향으로 중단될 처지에 놓였다. 철근·콘크리트 등 건설자재 가격 폭등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물류센터 사업에 뛰어들었던 시행사·자산운용사 등이 프로젝트를 철회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이대로라면 2024년 이후 신규 물류센터 공급이 급감하면서 극심한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0715A25 물류센터 3.3㎡당 공사비 6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건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철근과 콘크리트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상온 물류센터를 짓는 데 필요한 3.3㎡(평)당 공사비는 410만 원까지 치솟았다. 동일한 조건으로 2020년 상반기 평당 공사비가 210만~22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