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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동서울터미널, 최고 40층 복합공간으로…2024년 착공목표 개발 시동.ㅡ‘신세계동서울PFV’(신세계프라퍼티 등)와 사전협상에 착수.

2022.10.04 신세계동서울PFV가 서울시에 제안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예상도. 사진 서울시 신세계동서울PFV가 서울시에 제안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예상도. 사진 서울시 35년 된 동서울터미널이 터미널 기능 외에 판매·업무시설을 갖춘 최고 40층 높이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4일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개발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자 오는 6일 민간사업자인 ‘신세계동서울PFV’(신세계프라퍼티 등)와 사전협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까지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4년 착공하는 게 시의 목표다. 1987년 문을 연 동서울터미널은 서울 동부권의 관문 역할을 해온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의 종합터미널로, 현재 112개 노선이 운영 중이..

지역개발계획 2022.12.16

글로벌 운용사, 한국 부동산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물류센터 등 투자 기회 확대…우호적 환경도 조성.

2022-05-03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처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일 자산관리(WM)업계에 따르면 블랙스톤,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KKR), 브룩필드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발걸음이 한국을 향하고 있다. 이들은 대체자산 운용사이거나 최근 대체자산 투자에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운용사로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대체자산 운용사인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최근 국내 일반 사모집합투자업 라이선스를 취득해 브룩필드자산운용코리아를 세우며 본격적인 한국 부동산 시장 투자를 예고했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2013년 서울오피스를 개소해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