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로고 전체 메뉴 열기 [스페셜리포트] 발행일 : 2022.05.24 1 신성장 사업으로 국내 산업 생태계 활성화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유통·관광 산업 시설 투자 확대 재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37조원 규모의 투자 보따리를 푼다. 새 정부 출범과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맞춰 본격적인 투자 행보에 나섰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룹 양축인 유통과 화학 모두 흔들리며 부침을 겪었던 롯데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선제 투자로 성장엔진을 유지하고 핵심 경쟁력은 강화해 '뉴롯데' 완성에 속도를 올린다는 구상이다. 24일 롯데지주는 신성장 사업인 바이오, 헬스케어·웰니스, 모빌리티 부문을 포함해 화학·식품·인프라 등 핵심 산업군에 5년간 총 37조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