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을지빌딩 매입 위해 유상증자…더존비즈온, 주가 16% 급락했지만 … 임근호 기자 입력2019.08.14 17:35 수정2019.08.15 02:00 지면A18 증권가 "신주 8만원대 할증 발행 일시적 주가하락 그칠 것" 서울 을지로 사옥 매입을 위해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더존비즈온(34,650 -1.00%)이 14일 급락했다.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희석과 재무 악화 우려 때문이다. 증권가에선 “주가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더존비즈온은 1만2300원(16.53%) 내린 6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 43.35% 오르며 전날 사상 최고가를 찍은 더존비즈온은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수직 낙하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서울 사옥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