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rsj111@businesspost.co.kr [비즈니스포스트] 베이비부모 세대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건설사들이 실버타운 사업을 정조준하고 있다. 주택시장 불확실성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실버타운 활성화 정책을 펼 것으로 보여 건설사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 고령사회 앞두고 실버타운에 눈독, 사업성 높일 일반분양 허용 기대 ▲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2월12일 국회에서 '어르신 든든 내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6일 정치권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는 5월 실버타운 활성화 방안을 내놓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수도권 지역에 분양형 실버타운을 허용하고 사업자가 직접 토지를 소유해야 시설을 설립할 수 있는 규제가 풀릴 것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