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美회장이 직접 한국 찾은 이유 “사모대출, 은행의 대안 될 것” 운용 자산 50조원 사모대출전문회사 뮤지니치앤코 회장 직접 한국 찾아 시장 진출 타진 자금 조달 창구로서의 사모대출 부상 강소·중견기업 대상 맞춤형 금융 목표 배동주 기자 입력 2023.09.12. 06:00업데이트 2023.09.12. 14:51 “기업들이 금융시장에서 택할 수 있는 자금 유치 옵션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기업들에 사모대출(Private Debt)이란 추가적인 옵션을 제공합니다.” 운용 자산 규모 374억 달러(약 50조원)의 미국계 사모대출전문회사 뮤지니치앤코가 한국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나섰다. 전 세계적인 기준금리 상승 기조로 시중은행들이 대출 축소에 나선 가운데 한국에서도 사모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