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기자(choyh@mk.co.kr) 입력 : 2023.03.16 이메일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이 한국에서 5년만에 아시아지역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회를 열고 아시아 지역 주요 투자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TPG는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투자자총회를 열고 아시아 각지의 투자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인 테마섹의 자회사 파빌리온캐피탈을 비롯해 엠앤지인베스트먼트, 이스트스프링인베스트먼트, 매뉴라이프 등 글로벌 연기금과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존 윙클리드 TPG 최고경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