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2024.03.21 주요 백화점 점포 복합개발 주력 전망... 수익성 강화, 재무 건전성 강화 계획도 제시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부사장)가 새로운 사업 모델로 부동산과 리테일을 결합한 디벨로퍼(부동산 개발) 분야를 제시했다. 박 대표는 현재 신세계센트럴시티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대표를 겸직 중이다. 국내 최초로 단일 점포 거래액 3조원을 넘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해 본점 등 주요 점포의 복합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진행한 제67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며 "향후 부동산과 리테일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Lifestyle Developer)'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