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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리츠·사모펀드 보유 '토지'의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부과,공모는 제외

사모리츠·사모펀드 보유 토지의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관련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 2020.06.03 송진호 변호사 외 사모 부동산투자회사(리츠)·사모 집합투자기구(부동산펀드)1가 보유한 토지에 대해 기존에 적용되던 재산세 분리과세 및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관련 내용을 변경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시행령이 2020. 6. 2.자로 공포 및 시행되었습니다. 구체적인 개정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행령 개정 전·후 사모 리츠 및 사모 부동산펀드 보유 토지에 대한 재산세·종합부동산세 개정 전 사모 리츠 및 사모 부동산펀드가 보유하는 토지에는 재산세 분리과세가 적용되어 연간 0.24%의 단일 재산세율이 적용되었으나, 이번 개정에 따라 재산세 분리과세가 적용되지 않고 과세표준에 따라 연간 0.24%~0.48%(별도합산..

강남권 개발에 웃는 잠실…올림픽로 수혜 입나.KT송파전화국 용지(송파구 잠실로 209)를 개발해 공급하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2021-07-22 15: 투시도 [자료 제공 = 부동산인포] KT에스테이트가 송파구청 바로 옆인 옛 KT송파전화국 용지(송파구 잠실로 209)를 개발해 공급하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가 9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 중이다. 코엑스 앞 영동대로 구간 복합환승센터가 착공한 데다가 잠실 마이스 개발사업도 속도를 내면서 일대 개발 호재를 업은 모양새다. 2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 복합시설은 호텔·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총 563실 규모에 식음업장, 연회장 등을 갖춘 건물로 들어선다. 잠실역에 가까워 교통이 우수하고 일대 2.31㎢가 관광특구로 지정돼 성장 가능성이 높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가 지난 6월 착공 절차를 밟으면서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는 점도 호재..

'강북의 코엑스'.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상반기 '첫 삽'마이스·6성급 호텔 등 결합 강북권 랜드마크로 떠오를 듯

2024.01.01 00:48 지면A19 속도 내는 '강북의 코엑스' 한화, 인허가 절차 마무리 철도 유휴부지에 38층 5개동 마이스·6성급 호텔 등 결합 강북권 랜드마크로 떠오를 듯 ‘강북의 코엑스’로 불리는 서울 중심인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투시도)이 이르면 상반기 첫 삽을 뜬다. 개발을 맡은 한화 건설부문이 최근 건축 허가를 받는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이곳에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시설과 오피스, 호텔, 주거시설 등이 결합한 대규모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와 함께 6성급 럭셔리 브랜드 호텔과 고급 오피스텔 등도 들어서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중구로부터 건축허가 획득 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사업 주무..

이지스운용, 서울로타워·메트로타워 매입… 남산 힐튼 부지 사업 속도.메트로타워(연면적 4만1139.6㎡)와 서울로타워(2만7897.5㎡)는 서울

2024.03.18. 09:38 이지스자산운용은 ‘와이디827피에프브이’를 통해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에 나란히 있는 메트로타워와 서울로타워 매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메트로타워(연면적 4만1139.6㎡)와 서울로타워(2만7897.5㎡)는 서울역 8번 출구에 나란히 위치한 빌딩으로, 뒤편의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와 연결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역에서 남산 힐튼호텔 부지까지 대대적으로 바꾸는 ‘서울역 일대 공간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힐튼호텔 부지의 정비계획안을 승인한 데 이어, 전체 개발 계획의 큰 축을 담당할 두 빌딩의 매입까지 완료한 만큼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이지스자산운용은 기대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세부 건축허가 등 절차를 마무리하는..

규제 사각지대 놓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규제 사각지대 놓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이경옥 기자 승인 2024.03.15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이 규제 사각지대에 있다. 사업장 대부분이 모집신고도 없이 진행되고 있어 조합원들의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토지확보, 모집신고, 인허가 등 사업진행 절차와 상관없이 조합원을 모집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법적 보호 장치 없이 발기인 모집을 하고, 추후 사업 불발 가능성도 크다는 이야기다. 사업이 불발됐을 경우 발기인 모집 관련 법적 규제도 없어 모집금액을 돌려받기 힘든 구조다. 조합원 모집신고라는 적법한 절차가 있으나, 대부분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사업은 모집신고 없이 발기인 방식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이유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협동조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