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95

34평형 월 임차료가 5만6000원, 보증금 얹어도 ‘반값 아파트’-‘사회적 협동조합 아파트’ ①남양주 위스테이별내 탐방관리소장 등 주요 관리업무도 입주민이 맡아“계속 살고 싶다” 95% “..

34평형 월 임차료가 5만6000원, 보증금 얹어도 ‘반값 아파트’ 기자명 김상호 기자 승인 2022.07.11 09:51 ‘사회적 협동조합 아파트’ ①남양주 위스테이별내 탐방 관리소장 등 주요 관리업무도 입주민이 맡아 “계속 살고 싶다” 95% “만족도 향상” 74% 국내 최초의 사회적 협동조합 아파트 모델은 성공적인가. 협동조합원들이 짓고 운영하는 임대아파트 입주 2년을 맞아 새 모델의 운영실태와 부동산 정책에 주는 시사점을 살펴본다. 위스테이별내아파트는 커뮤니티 센터가 일반 아파트의 2.5배 규모로 중앙 잔디공원을 둘러 자리잡고 있다. 협동조합이 직접 참여해 건설한 임대아파트에 조합원들이 싼값에 임차해 공동체 활동을 즐기며 살아가는 국내 최초의 사회적 협동조합 아파트 모델이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

“위스테이별내 아파트의 성공은 주택정책 전환 신호탄”

2022.09.01 3가지 성공요인 살펴보니… 손병기 이사장/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달 협동조합기본법 10주년 기념으로 열린 기획재정부의 베스트협동조합 어워드에서 기타(혁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생활SOC분야 최우수상에 이은 쾌거다. 많은 사람이 위스테이별내를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5년간 조합 활동을 이끌어 온 당사자로서 자평해본다. ◇ 8년 장기 대규모 임대아파트다 위스테이별내는 491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다. 정부가 70%를 투자하고, 입주자들이 만든 사회적협동조합이 30% 지분을 가진 (주)대한제10호뉴스테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가 형식상 운영 주체다. 조합원이기도 한 입주자는 8년간 거주가 보장되며 2년마..

롯데건설, 2.8조 실탄 장전 '완료'…PF우려 불식.(PF유동화증권투자펀드 2.3조원에 메리츠증권 5000억원 추가)

김현진 기자2024.03.08 [딜사이트 김현진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달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과 조성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를 통해 모집한 2조3000억원의 현금이 유입됐다. 이 과정에서 메리츠증권이 5000억원을 추가 투입해 최종적으로 확보한 현금은 2조8000억원으로 확대됐다. 롯데건설은 확보한 현금을 미착공 PF 사업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많은 유동성이 유입된 만큼 그동안 제기됐던 PF 유동성 우려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특수목적법인(SPC) 프로젝트샬롯은 유동화대출(ABL) 대주 및 유동화사채 채권자로부터 총 2조3000억원을 조달했다. 이는 롯데건설이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과 조성하기로 합의한 부동산 PF 펀드가 설정된 데 ..

금감원에 감사원까지 부동산 운용사에 '사정' 칼날…결국 이지스·마스턴이 타깃?

24.03.08 금감원, 부동산PF 사익추구 관련 대대적 검사 중 감사원은 연기금·공제회의 대체투자 들여다 봐 공통적으로 운용사의 투자 부실 드러날 수 있단 평 이지스·마스턴 겨냥하는 금감원 칼날…"제재 검토 중" 금융감독원이 부동산PF 사익추구와 관련해 운용사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에 나섰다. 감사원은 이들에 자금을 대는 공제회를 대상으로 부동산 투자 부실을 살펴보고 있다. 서로 다른 사정기관이 들춰보고 있지만, 칼날은 결국 대형 부동산 운용사로 향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사안에 따라선 업계 재편 가능성마저 거론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의 부당한 사익 추구 행위에 대해 검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운용사 임직원의 사익추구 행위를 적발했다. 금감원이 밝..

시장에 딜이 없다"…얼어붙은 증권·운용사.국내 오피스·물류센터·데이터센터 고전 LP, 해외 부동산에는 지갑 닫아

[대체투자 현주소⑧] "시장에 딜이 없다"…얼어붙은 증권·운용사 기자명 서영태 기자 입력 2024.03.07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기관출자자(LP)가 지켜만 보는 상황이다" 저금리 시절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발굴한 투자처를 연기금·공제회·보험사 등에 활발하게 제공해온 증권·운용업계는 거래가 메마른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원격근무와 고금리로 망가진 해외 오피스 시장은 물론 국내 오피스·물류센터·데이터센터 시장에서도 딜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일감을 잡기 힘든 증권·운용업계는 금리 인하와 글로벌 큰손의 귀환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 오피스 가격 이견 커…물류 공급과잉에 데이터는 부지 실종 ㆍ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북미·유럽과 달리 국내 오피스 시장은 견고한 모습이다. ㆍ원격..

"리스크 줄이고 수수료 장사로"…부동산 PEF 만드는 증권사들.부동산 PEF 사업 시작. NHㆍ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ㆍKB증권도 PEF 내부 검토

24.03.07 부동산 PEF 사업 시작하는 NHㆍ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ㆍKB증권도 PEF 내부 검토 작업 기관 통해 미매각 줄이고 리스크 분산 가능 일부 운용사 독점했던 GP 수수료 수익 노려 NH투자증권ㆍ메리츠증권 등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출을 제공하는 사모펀드(PEF)를 조성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을 미리 모집해 미매각 대한 우려를 줄이고, 자기자본(PI) 출자 비중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증권사 입장에선 그간 부동산 운용사들이 독점했던 GP(운용사) 수수료 수익도 노릴 수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러한 사모펀드 형태의 부동산 PF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 당국이 농협ㆍMG새마을금고ㆍ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PF 투자 규제를 강화하면..

■ PEF 2024.03.08

노인돌봄 가치 담은 노인지원주택,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노인지원주택 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선정.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13 (사학회관) 8층 805호 노인돌봄 가치 담은 노인지원주택 문 열었다 기자명 이로운넷=박미리 기자 입력 2020.09.25 25일 동대문구 장안동서 개소식 개최 동대문구 장안동에 노인지원주택이 문을 열었다. 사진은 25일 진행된 개소식 모습./사진=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동대문구 장안동에 노인지원주택이 문을 열었다. 사진은 25일 진행된 개소식 모습./사진=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서울시에 노인돌봄의 가치를 담은 노인지원주택이 문을 열었다. 서울시 노인지원주택 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는 동대문구 장안동에 소재한 노인지원주택의 문을 열고, 2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돌봄의 주요 수요층인 노인 및 장애인 인구는 2017년 말 기준 876만명으로..

[리츠·펀드] 노인복지주택 이슈 사항 분석

2024-01-17 고령 인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노인복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의료복지시설용지에서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를 통해 노인복지주택 등을 개발하는 사업을 시행할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노인복지주택의 공급이 활성화 되려면 리츠, 조세특례제한법상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이하 “PFV”)와 같은 투자기구를 통해 이를 개발,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한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등록된 민간임대주택에 대해서는 각종 혜택이 부여되는바, 노인복지주택을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노인복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하..

고령화 시대 급증한 실버타운 보증금 법적 분쟁... 주의할 점은

김홍일 기자 승인 2023.10.05 상림 법률사무소 황용 변호사, 정형화 변호사와 알아보는 실버타운 보증금 관련 법적 분쟁에서 유의할 사항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2023년 국내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자에 해당하는 초고령 시대에 실버타운 입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버타운 보증금은 적게는 1~2억에서 많게는 10억 이상으로 액수가 큰 편이라서 이와 관련된 법적 분쟁이 다수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실버타운 보증금 관련 분쟁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알아보고자 한다. ⃟ 실버타운 보증금 – 중도 퇴소시 보증금 반환과 관련하여 주의할 점은? 실버타운 입소자가 입소 계약이 만료되기 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퇴소를 결정해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실버타운은 입소 계약의 구체적인 내..

건설사 고령사회 앞두고 실버타운에 눈독, 사업성 높일 일반분양 허용 기대

2024-03-06 1 [비즈니스포스트] 베이비부모 세대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건설사들이 실버타운 사업을 정조준하고 있다. 주택시장 불확실성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실버타운 활성화 정책을 펼 것으로 보여 건설사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2월12일 국회에서 '어르신 든든 내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6일 정치권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는 5월 실버타운 활성화 방안을 내놓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수도권 지역에 분양형 실버타운을 허용하고 사업자가 직접 토지를 소유해야 시설을 설립할 수 있는 규제가 풀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2015년 노인복지법 개정 이후 실버주택은 임대분양만 가능하고 일반분양이 불가능해졌다. 불법분양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