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95

1조원 규모 '부동산 PF 정상화 지원 펀드' 9월 본격 가동.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 등

2023.07.04 8월까지 민간자금 5천억원 이상 모집 금융위 "새마을금고 연체율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해소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조원 규모의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를 본격 가동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4일 양재타워에서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 등 5개 위탁운용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캠코는 선정된 운용사가 조성하는 펀드에 각각 1천억원씩 총 5천억원을 출자한다. 운용사는 캠코 출자금 이외에 민간자금을 1천억원 이상씩 모집해 운용사별로 2천억원 이상을 운용하는 구조다. 위탁운용사는 8월까지 민간자금을 모집해 펀드조..

부동산 PF금융 2024.03.23

“용적률 800% 개발? 수익 어마어마” 양재동 물류단지로 대박 꿈꾸는 하림

2023.08.26. 닭고기 전문 식품회사 하림이 서울 강남권 노른자 땅에 초대형 물류복합단지 개발을 본격화한 가운데, 서울시의 기존 지구단위계획이 허용하는 범위보다 더 큰 규모의 시설 계획을 추진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하림산업은 2029년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5번지 일대 8만6000여㎡(2만6000평) 부지에 총 6조3000억원을 투입해 지하 8층~지상 49층짜리 물류·업무시설과 공동주택(998가구)·오피스텔(342실) 및 숙박시설을 포함한 복합단지를 짓겠다는 계획을 시에 제출했다. 용적률 800%, 연면적이 147만5245㎡로 규모만 놓고 보면 강남에 현대차가 추진하는 105층짜리 GBC(연면적 92만8887㎡)보다 1.5배 더 큰 초대형 사업이다. 서울 서초구 양재..

PF 시장 침체에 저축은행·부동산 운용사도 공모주 시장 '기웃'_PF 투자처 마땅찮아…공모주로 눈돌리는 기관들,자기자본 규제받는 저축은행…배정 물량은 적어

2024.02.26 07:00 PF 투자처 마땅찮아…공모주로 눈돌리는 기관들 현행법상 저축은행·부동산 운용사도 수요예측 가능 자기자본 규제받는 저축은행…배정 물량은 적어 부동산 운용사, 주식도 부동산처럼 리스크 자산 "최근 공모주 시장에 작년까지는 보이지 않았던 저축은행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또, 처음보는 자산운용사들이 있어 알아보니 부동산전문 운용사였다. PF 시장이 워낙 힘들다보니 공모주 시장까지 떠밀려온 듯하다."(증권사 IPO 담당 고위 관계자) 공모주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의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동안은 일부 연기금·공제회를 제외하면 공모주를 주력으로 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저축은행과 부동산전문 운용사들도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부동산PF 시장의..

저축은횅 2024.03.22

저축은행 브랜드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1위 SBI저축은행, 2위 OK저축은행, 3위......

2023-08-17 임명수 기자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SBI저축은행 2위 OK저축은행 3위 웰컴저축은행 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44개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해 2023년 7월 14일부터 2023년 8월 14일까지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0,990,45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지난 7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22,018,049개와 비교해보면 4.6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 커뮤니티지수..

저축은횅 2024.03.22

ㅡㅡ수서신세계백화점, 2024년 10월 착공·2029년 완공 SRT수서역-수서·광주선 신설역사 연결통로 설치 등 문제로 지연.한화건설 시공

이지유 기자 :2023/05/08 신세계백화점이 2029년 서울 강남구 수서역 환승센터에 영업면적 약 8만3천여㎡(약 2만5천평) 규모의 수서신세계백화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이 추진하는 이 점포는 신세계 강남점(8만6천500㎡)과 유사한 규모로, 본격적인 착공은 2024년 10월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는 지난 2021년 5월 한화건설·KT에스테이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에 사업 주관 후보자로 선정됐었다. 수서신세계백화점은 당초 올해 8월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완공될 것으로 점쳐졌으나, SRT수서역과 수서-광주선 신설역사 간 직접 이동이 가능한 연결통로 설치 등의 문제로 전반적인 일정이 밀렸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

뮤지니치앤코 Muzinich $ Co(50조, 미국 사모대출전문 회사)강소·중견기업 대상 맞춤형 금융 목표. 한국 진출타진, 금리부담 당분간 계속, 국민연금,KIC,공무원연금 ,과학기술공제회, 노란우산공제..

80세 美회장이 직접 한국 찾은 이유 “사모대출, 은행의 대안 될 것” 운용 자산 50조원 사모대출전문회사 뮤지니치앤코 회장 직접 한국 찾아 시장 진출 타진 자금 조달 창구로서의 사모대출 부상 강소·중견기업 대상 맞춤형 금융 목표 배동주 기자 입력 2023.09.12. 06:00업데이트 2023.09.12. 14:51 “기업들이 금융시장에서 택할 수 있는 자금 유치 옵션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기업들에 사모대출(Private Debt)이란 추가적인 옵션을 제공합니다.” 운용 자산 규모 374억 달러(약 50조원)의 미국계 사모대출전문회사 뮤지니치앤코가 한국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나섰다. 전 세계적인 기준금리 상승 기조로 시중은행들이 대출 축소에 나선 가운데 한국에서도 사모대출..

아폴로( 785조 운용 미국계 운용사). 사모신용·구조화 상품 강점"글로벌화된 한국 기업들에선진 금융솔루션 제공 목표"

"세계 1위 사모대출 서비스, 韓기업에 제공할 것" TOP 강두순 기자 dskang@mk.co.kr 박창영 기자 hanyeahwest@mk.co.kr 입력 : 2023-06-29 맷 미켈리니 아폴로 아태 대표 785조 굴리는 미국계 운용사 사모신용·구조화 상품 강점 "글로벌화된 한국 기업들에 선진 금융솔루션 제공 목표" "글로벌 기업이 활용하는 선진 금융 솔루션을 한국 기업에도 제공하겠다." 최근 서울 강남구 아폴로벨스타크레딧 사무실에서 맷 미켈리니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아시아태평양 대표(사진)가 매일경제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 금융 시장은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한국 기업은 고도화하며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요구하는데, 현재의 금융 시장은 이에 온전히 부응하지 못하고 있..

부동산 PEF 사업 시작 NHㆍ메리츠증권현대차증권ㆍKB증권도 PEF 내부 검토 ,기관 통해 미매각 줄이고 리스크 분산 가능.일부 운용사 독점했던 GP 수수료 수익 노려,국내 증권사들 부동산 PEF의 사..

"리스크 줄이고 수수료 장사로"…부동산 PEF 만드는 증권사들 한설희 기자 입력 2024.03.07 NH투자증권ㆍ메리츠증권 등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출을 제공하는 사모펀드(PEF)를 조성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을 미리 모집해 미매각 대한 우려를 줄이고, 자기자본(PI) 출자 비중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증권사 입장에선 그간 부동산 운용사들이 독점했던 GP(운용사) 수수료 수익도 노릴 수 있다. 최근 NH투자증권은 2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사모펀드(PEF) 자금 모집을 마치고 운용을 시작했다. 농협중앙회ㆍNH농협은행 등 농협금융그룹이 1200억원 이상을 투자했고, 나머지는 국내 공제회와 부동산 개발사 등으로부터 조달했다. 메리츠증권도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

부자 몰리는 사모대출펀드…'최소가입금 3억'에도 불티.부동산 시들하자 대체투자처로 인기 기업에 돈 빌려주고 수익 내는 PDF 각광 삼성증권 석

2024.02.13 부동산 시들하자 대체투자처로 인기 기업에 돈 빌려주고 수익 내는 PDF 각광 삼성증권 석달 만에 1000억원어치 판매 수백개 기업담보대출 상품화해 리스크 분산 CLO펀드도 인기몰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와 원금을 받는 대출 상품이 고액자산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금리로 부동산 대체투자상품의 수익률이 부진한 가운데 사모대출펀드(PDF)나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등이 중위험·중수익을 낼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히면서다. 투자업계는 기업의 민간 자금 수요가 꾸준해 기업 대출 상품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DF 인기…3개월간 1000억원 팔렸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작년 10월 말부터 개인투자자를 대상으..

해외 사모대출펀드 찾는 자산가…"10% 수익 기대"

2023.11.06 고금리에도 투자 매력 상품은,투자자 자금 모아 성장성 큰 벤처 등에 운용사가 직접 대출 年 10%대 수익률 가능 손실 위험도 낮은 편 삼성 등 대형 증권사 PB 통해 상품 판매 최근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서 대체투자상품인 해외 사모대출펀드(PDF) 투자가 늘고 있다. 부동산 등 다른 대체투자 시장이 고금리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자산가들이 연 10%대 수익률이 가능한 ‘중위험 중수익 상품’인 해외 PDF를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액 자산가들이 삼성 등 일부 대형 증권사의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해외 PDF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존엔 증권사·운용사들이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해외 PDF 투자금을 모았지만 올 하반기 들어 이..